2018. 8. 10. 13:44


어제 대구 시험 센터에서 NSCA-CPT 시험을 보고 합격 후에 후기를 남깁니다. 아무래도 기억이 생생하겠죠? 


시험 접수할 때도 제 신청건이 누락되서 보통 일주일 안으로 본부에서 오는 시험 허가 이메일도 한 달 가량 넘게 걸려서

받고, 어제 말고 이틀 전에도 대구 시험장에 시험 보러 갔었는데 시험 출제를 하는 중앙 서버에 이상이 생겨서 시험을 못

보고 귀가해야만 했던 일도 있는 등 전반적으로 시험 응시가 매끄럽지 않았던 것 같네요. 왠지 전 우주가 합심하여 저의 시

험 응시를 막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. 참고로 NSCA-Korea에서 발빠르게 대처를 해줘서 보통 일주일 이상 걸리

는 재응시도 바로 다음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해줬습니다. 


시험도 CSCS시험 한 과목 붙고, 한 과목 떨어져서 90일 기다려야 하는 기간 동안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심심할 것 같아서 뭐라도 하자고 해서 손에 집어 든게 집에 있던 NSCA's Essentials of Personal Training, Second Edition (퍼스널 트레이닝 정수 원서 2판)입니다. 첫 페이지를 넘기자 말자, 눈에 보였던 내용이 바로 CSCS 시험에 나왔던 문제에 대한 정답 근거가 되는 내용이였던지라, 이 책을 좀 더 열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책을 봤습니다. Essentials of Strength Training and Conditioing, 4Ed(NSCA_CPT, CSCS대비 트레이닝 정수)에는  해당 내용이 없었습니다. 아무튼, CPT와 CSCS 시험 둘 다 준비하는 마음으로 본 것 같습니다.  


물론, CSCS 시험 준비하면서 NSCA Korea에서 판매하고 있는 퍼스널 트레이닝의 정수 번역판을 한 번 빠르게 보긴 했지만 관련 전공자도 아니해서 핵심 용어들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고, 오역도 간간히 있어 그 정도 보는 선에서 마무리 했던 것 같습니다. 


그럼 퍼스널 트레이닝 정수 번역판과 원서 2판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. 크게는 




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. 

 

Posted by 양덕헬스